제19대 국회의원 이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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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선거구의 분구가 확정되자 도내 정치권 및 도민들은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며 일제히 반겼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우여곡절 끝에 19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 합의해 원주선거구가 갑ㆍ을로 나눠지게 됐다.

이에따라 도내 국회의원 수는 17ㆍ18대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원주시 선거구 분구를 위해 앞장서 온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보경 원주시의회 의장)는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성명에서 "원주시민과 강원도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15대 선거 이후 16년만에 떳떳하게 국회의원 2명을 되찾아 오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원주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축하드린다"고 환영했다.

황보경 위원장은 "강원도 발전의 중요한 전환기에 국회의원 의석수가 늘어나 원주는 물론 강원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살아가는 농업인과 재래상인, 그리고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회의원 2명은 원주~여주간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을 비롯해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건설 등을 통한 50만 광역도시 건설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각종 국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에도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도 국회의원 의석 수는 제13대(1988년)와 제14대(1992년) 때 14석에 달했으며 제15대(1996년)에서는 13석이었다.

그러나 제16대(2000년)에 선거구 통폐합 등으로 9석으로 크게 줄었으며 제17대(2004년) 8석으로 다시 감소해 20여년간 광활한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의석수로 도민들이 '강원도 홀대'라는 피해의식에 빠져 있었다.

국회의원 의석수가 1석이 늘어나면서 강원도 정치권의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현안 해결 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민들은 숙원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등 각종 교통망 확충이 추진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태다.

원주 선거구 분구가 확정됨에 따라 입지자들의 총선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공천신청이 마감된 새누리당의 경우 모두 10명의 후보자가 뛰어들었다.

갑 선거구에는 김기선(60ㆍ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김대천(45ㆍ당 농어촌대책특위 위원), 최동규(64ㆍ전 중소기업청장), 함종한(68ㆍ전 강원도지사) 씨 등 4명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을 선거구는 김학영(56ㆍ전 강원도의회 의원), 안상현(49ㆍ16대 국회의원), 안재윤(48ㆍ미래교육아카데미 원장), 원면식(57ㆍ강원도당 부위원장), 윤용호(56ㆍ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이강후(59ㆍ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씨 등 모두 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갑 선거구에서 현역인 박우순(62) 의원과 김진희(48ㆍ여ㆍ전 도의원), 심기준 (51ㆍ전 도 정무특보) 씨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을 선거구에는 송기헌(48ㆍ변호사), 한상철(72ㆍ전 원주시장) 씨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통합진보당에서는 김수정(51ㆍ전 원주문화소비자모임회장)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이재현(50ㆍ대학교수) 예비후보가 표밭을 누비고 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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